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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Tokyo) 죠가사키해안의 카도와키츠리바시(門脇吊橋) 翠方園(すいほうえん)→ 伊東驛(伊豆急行, 560円) → 城ケ崎海岸(伊豆急行, 560円) → 伊東驛(いとえき) → Shinjuku(新宿) 기차소리, 새울음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귀에 닿고 눈부신 햇살에 눈이 부셔 잠을 깼다. 초등학교 방학 때 시골에 놀러 가서 느껴보고 너무 오랜만에 행복이 듬뿍 느껴지는 아침이다. 온천물에 살짝 몸 풀고 먹는 아침식사마저도 꿀맛이다. 저녁은 육류위주더니 아침은 생선, 달걀찜, 두부국, 미소시루 등등 가볍게 준비해준다. 날씨는 화창하고 상점들이 문을 열 준비를 할 즈음, 우리는 이즈반도내 죠가사키해안의 현수교를 보러 죠가사키카이간 역으로 이동했다. 자판기에서 흔들어먹는 포도 젤리 음료를 마셨는데 너무 맛있다. 쿠헬~ 기차로 이동한 거리(이토역에서 죠가사키카이간역까지^.. 더보기
(Tokyo) 여행의 시작은 いとおんせん에서 Musashi-Koganei(Chuo line, 290円) → Shinjuku(新宿)(JR 伊東線, 3000円) → 伊東驛(いとえき)→ 翠方園(すいほうえん) 2009.04.30 일본에서는 평일이니 전철은 출근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국과 다르지 않게 출근길 사람들은 무표정으로 시선을 두고 있다. 어딜가나 회사라는 곳은 마냥 즐겁지는 않구나..하하^^ 전철을 기다리는데 여성전용차칸이 있다는 건 조금 색달랐다.(한국에서도 지하철 여성 전용칸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지금 있나..지하철을 안 타고 다니니 모르겠다. ㅋ) 9시25분 이즈반도로 향하는 Odorico 기차안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가하고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한껏 UP 되어 있다. 큰 창문으로 보이는 아담한 건물들이며 저 멀리까지 펼쳐진 바다를 바.. 더보기
(Tokyo) 오늘 난 일본으로 간다. Daejeon(12,800원) → Gimpo Airport → Haneda Airport(keikyu line, 400円) → Shinagawa(Yamanote line, 450円) → Shinjuku(Chuo line)→ Musashi-Koganei 2009. 04. 29. 날씨도 화창하고 평일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수요일 오후다.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한 나..하지만 너무 서두른탓에 탑승수속전이라서 무작정 대기해야했다. 국제선 건물에서 기다리는데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마다 건물 진동이 꽤 심했다.(이거 정상인건가~조금 무섭다. ㅋ) 일본으로 향하는 탑승티켓 기념샷~ 따뜻한 식사, 달콤한 딸기 케익에 어울리는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어디쯤 지나가고 있을까 궁금해할 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