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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일상에 대한 기록 블로그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요즘 정말 뜸하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몇 안되는 블로그 방문객도 거의 없어질 거 같은데...에꿍 (손으로 꼽을만한 내 블로그 팬들~푸하^^) 이제 신혼집 꾸미기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 이후로 거실에 깔 면러그와 대전 가구거리에서 산 사재식탁을 구매한 이후 큰 물품류는 거의 다 갖추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청소기, 전자렌지, 비데 등 일부 구매해야 할 품목이 있어서 언제쯤돼야 집정리에 깨끗이 손 털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 신랑과 같이 산 이후로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커피를 완전 좋아하는 신랑덕에 커피전문점에 가거나 집에서 커피를 끓일 일이 많아졌고, 집이 넓어진 이후로 다시 베이킹을 시작하여 회사 사람들에게도 조금씩 가져.. 더보기
블랙&화이트 쿠키 처음 시도한 요리는 블랙&화이트 쿠키이다. (레시피보기) 곧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기 위해 초콜렛을 사 두었기 때문에 간단히 초콜렛이 들어간 쿠키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대전으로 도착하자마자 상위에 재료들을 준비해서 만들기 시작했다. 휘핑기도 없어서 손으로 실컷 저었는데도 팔이 아팠고 아몬드분말이 없어 코코아 분말로 대신했다. 오븐에 굽기 전 반죽 완료 오븐에서 꺼낸 직후 쿠키 포장 완료 평가 ★★★★☆ 거품기가 없어서 충분한 기포를 못 만들어냄. 반죽을 빚는데 크기가 커서 생각보다 크게 구워짐. 처음인데 맛은 괜찮았다. 달콤한 초콜렛 향이 나고 보기에 너무 먹음직스러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