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cords/Book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제목부터 읽어보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히게 하는 문구이다.
내용은 어렵지 않아서 반나절이면 읽을만한 내용으로, 전체를 요약하자면..
"(좋아하는 책으로) '100일 33권 읽기' 도전 → 1년 100권 읽기(전문성키우기) → 1년 365권 읽기" 방식으로 책에 친숙해지고 책을 가까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단, 중요한 것은..

-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 한 챕터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그냥 책에 씌여진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제대로 읽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나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일이었다. 그러나 하루에 수만 번을 다짐해도 쉽게 되는 일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항상 열등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그들로 인해 내가 계속 달릴수 있으니까. 역시 레드 퀸의 말은 옳았어.'(P88)

변화와 발전은 끝없는 도전에 달려 있었다. 적당하고 안전한 곳에 자신을 그냥 두면 날개가 퇴화된 키위 새처럼 날지 못할 것이었다.(P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