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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연휴 끝 자락에 붙은 휴가 짧은 3일간의 설 연휴를 마감한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 하루 휴가를 냈다. 미뤄 둔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서라고 해야 하나. 오늘 한 일들을 정리해보면... 1.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33살..젊다면 젊은 나이고 먹을만큼 먹었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닐까.. 어느 덧 나는 문득문득 노후가 걱정되는 그런 나이가 되어 버렸다.. 언제까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지..돈을 벌 수 있을 때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서 몇 개 상품을 알아보았다. 투자에 대해 큰 신경쓰지 않고 단계 달성시에 초과성과금액을 안심채권형으로 의무이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Step-up 보증옵션'이라는 상품이 출시되었는데, 현재는 3개사(교보,미래에셋,동양)에서 운용되고 있다.(중간중간 신경쓰기 싫어하는 나를 위한 상품이다..ㅋ) .. 더보기
우체국 EMS 보내기 진짜 요근래 돈 나가는 일이 참 많아졌다. 이전 글에서 냉장고가 말썽이더니.. 한참 잘 쓰던 전기장판이 고장이다.. 한 6년정도 겨울마다 따뜻하게 잘 나게 도와주더니 이제 드디어 맛이 간것일까나.. 오늘은 형찬이에게 보낼 소포를 부치러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체국에 다녀왔다. 일반 등기로 보내면 2주걸리고 잃어버려도 책임 못진다기에 EMS로 결정~~ 박스 추가해도 금액이 1KG을 안넘어서 금액 그대로라길래...물건도 안전하게 박스에 담기로 결정~~ "얼마예요??" "삼만원이요." 허거덩~~뭐냐~~ 안에 든 물건이 귀걸이 빼고 만냥을 넘을까말까한데... 역시 배보다 배꼽이구나... "형찬아~~ 21일 도착예정이래..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포~~" 쿠하하~~ P.S. 0.5kg = 22000원 1.0kg =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