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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원룸 계약 갑작스럽게 연구원 기숙사를 나가야해서 지난 주말에 집을 구하러 돌아다녔다. 2월말까지 구하면 되긴 하지만, 이사철이 아니여서 매물이 거의 없을 거 같아 일찍 알아보았다. 월세는 부담이 되서 전세로 구하려다보니, 더욱 고생을 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정보는 아주 예전 데이터로 거의 쓸모없는 수준이었고, 전세대란이라는 말처럼 월세가 주를 이루었다. 노은동쪽에 전세를 알아보려고 갔다가 전세도 드물고 방크기나 연도 대비 전세가가 너무 높아서 급실망하고는, 결국 예전에 살던 신성동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회사에서 가까워 좋기는 하지만, 주택단지뿐이여서 오후 시간을 활용할만한 시설이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신성동에도 신축 건물들이 많지만 거의 월세가 대다수였다. 신축 건물마다 건물주가 1-2개 정도 전세로 임.. 더보기
대전생활 2년차 ^^ 우연이었을까~~어떤 끌림이었을까~~ 예전 블로그에 연결해서 일상의 일들에 대한 기록들을 하나하나 꺼내보고 있었다. 특히나, 대학원 졸업즈음해서 Job search와 논문 심사를 위한 과정까지.... 한참전의 일들을 블로그의 기록을 통해 생생하게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달력을 보니... 오늘은 내가 직장을 옮겨 여기 대전에 정착하게 된지 2년째 되는 날이다. 1박2일의 면접동안 긴장하던 순간들이며, 합격 발표가 난 직후부터 가슴 설레던 일이며, 새로운 각오로 입사 첫날을 맞이한 날부터 꼬박 2년이라는 시간을 흘렀다. 2006년 7월 입사해서 6개월은 어리버리하게 적응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2007년 1년은 프로젝트 한다고 정말 정신없이 보냈고.. 2008년 6개월간은 좀 더 성숙하여 무슨 일이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