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게으름을 어찌해야하나..
게으르다고 해야 하나..잊고 살았다고 해야 하나..
여행을 올리다 말았네..하하
마지막 여행...더이상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라면서 눈을 떴는데...날씨가 흐린게 아닌가..
뭐야~~ 제주도에서 비만 보다 가는건가..하는 생각을 하며 숙소에서 짐을 싸서 이동...
어디로??
오늘은 중문해수욕장으로 가서...바다에 발을 담궈봐야지..
다행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해서 마지막 날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해수욕장이었다..여름마다 사람들로 가득찰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하다.
밀려오늘 물살에 발담그고 돌을 때리고 다시 밀려나가는 물살보면서 신나는 한 때를 보내고 바로 주상절리로 출발했다.
정육각형의 돌모양이 너무 특이하고 물 색깔도 진한 파랑색이다..
이곳에서 그나마 가족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거 같다..
(사실 엄마 기분이 좋지 않아서 중문해수욕장은 그저 그랬다면, 이곳에서 기분이 좀 나아지셔서 일부러 분위기 업시키려고 많이 찍었다.)
제주도에 왔는데 말 한 번 타보고 가야지 않겠는가..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애써 승마장을 찾아서 들렀다.. 특히, 조카아이는 오락실에서도 말타기를 즐기기 때문에 꼭 진짜 말을 타봐야 하는게 소원이란다..
그래서..타러 갔다..크크
나랑 오빠..그리고 조카..이렇게 셋이서 말타고 운동장만한 크기 한 번 돌기..
내말이 마지막 출발해서 뒤따라 가는데, 앞 말들 응가 하는거 다 보고 냄새맡고 어쿠..지저분하다.
마지막에 사진 한 컷~~
1100고지 휴게소를 들러 가족사진 찍고 도깨비 도로에서 정말 재미난 경험하고 동문재래시장에 들러 생선사가지고 서둘러 공항으로 GoGo~~
렌터카 반납하고 사용못한 쿠폰들 반납하고 맛있는 점심먹고 출발했다.
시간 지나고 쓰려니 감흥도 없구...
충실해지지가 않는구나...
게으르다고 해야 하나..잊고 살았다고 해야 하나..
여행을 올리다 말았네..하하
마지막 여행...더이상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라면서 눈을 떴는데...날씨가 흐린게 아닌가..
뭐야~~ 제주도에서 비만 보다 가는건가..하는 생각을 하며 숙소에서 짐을 싸서 이동...
어디로??
오늘은 중문해수욕장으로 가서...바다에 발을 담궈봐야지..
다행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해서 마지막 날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해수욕장이었다..여름마다 사람들로 가득찰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하다.
밀려오늘 물살에 발담그고 돌을 때리고 다시 밀려나가는 물살보면서 신나는 한 때를 보내고 바로 주상절리로 출발했다.
정육각형의 돌모양이 너무 특이하고 물 색깔도 진한 파랑색이다..
이곳에서 그나마 가족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거 같다..
(사실 엄마 기분이 좋지 않아서 중문해수욕장은 그저 그랬다면, 이곳에서 기분이 좀 나아지셔서 일부러 분위기 업시키려고 많이 찍었다.)
제주도에 왔는데 말 한 번 타보고 가야지 않겠는가..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애써 승마장을 찾아서 들렀다.. 특히, 조카아이는 오락실에서도 말타기를 즐기기 때문에 꼭 진짜 말을 타봐야 하는게 소원이란다..
그래서..타러 갔다..크크
나랑 오빠..그리고 조카..이렇게 셋이서 말타고 운동장만한 크기 한 번 돌기..
내말이 마지막 출발해서 뒤따라 가는데, 앞 말들 응가 하는거 다 보고 냄새맡고 어쿠..지저분하다.
마지막에 사진 한 컷~~
1100고지 휴게소를 들러 가족사진 찍고 도깨비 도로에서 정말 재미난 경험하고 동문재래시장에 들러 생선사가지고 서둘러 공항으로 GoGo~~
렌터카 반납하고 사용못한 쿠폰들 반납하고 맛있는 점심먹고 출발했다.
시간 지나고 쓰려니 감흥도 없구...
충실해지지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