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라인 서점-알라딘 중고샵 활용기 최근에 조금 뜸해졌으나, 책 읽는 걸 좋아하다보니 만만찮은 도서 구입비가 부담스러웠다. 특히나 소설책은 한 번 읽은 후에는 다시 펼쳐볼 일이 없어서 책꽂이에 공간만 차지하고 있거나, 두툼한 상자속에 갇혀있는 신세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근래에는 회사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기도 했는데, 대다수가 일반적인 소설책이 주를 이루고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볼 수 없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이래저래 고심하고 있는 찰라에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중고샵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중고샵...중고품... "다른 사람이 이미 사용한 물품이라는 건데, 다른 것도 아닌 책이니깐 읽을 수만 있으면 되지..뭐" 라는 생각으로 알라딘 온라인 서점의 중고샵을 이용해보았다. 동일한 책이라도 책의 상태에 따라 여러 판매자들이 다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