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슬레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개인적으로 나는 사람을 관찰하기 좋아한다.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그 사람의 행동을 짐작해보고 살펴보면서, "흠~~이런 사람이군" 하며 혼자서 결론을 내리고는 한다. 사실 어떤 사람을 하나의 행동을 보고 그 잣대로 판단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다. 과거 속담에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나의 형태나 성격으로 규정지을 수 없는 가장 어려운 동물이 사람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영원히 밝혀내기 힘든 주제는 아닐까 ^^ 작가는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 실험 10가지를 뽑아 소개해준다. 단순히 실험 결과만이 아니라 실험을 수행한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의 자라온 환경에 대한 얘기와 작가가 (직접) 생존하는 관련자들을 인터뷰하면서 생각한 의견에 대한 짤막한 감상과 함께 씌여있다. 실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