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위한 선물 매일 열심히 일하는 당신~~떠나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는 그럴수 없는 직장인이다. 가끔 마음속으로 바라기도 하지만 직장생활 연차가 올라갈수록 기대하지 않게 된다. 그 대신 내가 선택한 것은 나를 위한 보상차원의 선물이라고나 할까.. 읽고 싶은 책을 사서 보고 좋아하는 공연을 위해 지름신을 잠시 불러들이고 사무실에 비치된 커피믹스도 좋지만 마트에서 사서 먹는 맛있는 커피(라테디토, 카푸치노 등)는 나를 위한 선물인셈이다. 홀가분하게 일을 끝마친 뒤 기분 좋을 때 기숙사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은, 그날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기에 충분하다. 퇴근 후에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비타민이 되고 침대에 누워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 책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양식이 되는거 같다. 1월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