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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우체국 EMS 보내기

진짜 요근래 돈 나가는 일이 참 많아졌다.
이전 글에서 냉장고가 말썽이더니.. 한참 잘 쓰던 전기장판이 고장이다..
한 6년정도 겨울마다 따뜻하게 잘 나게 도와주더니 이제 드디어 맛이 간것일까나..

오늘은 형찬이에게 보낼 소포를 부치러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체국에 다녀왔다.
일반 등기로 보내면 2주걸리고 잃어버려도 책임 못진다기에 EMS로 결정~~

박스 추가해도 금액이 1KG을 안넘어서 금액 그대로라길래...물건도 안전하게 박스에 담기로 결정~~

"얼마예요??"
"삼만원이요."
허거덩~~뭐냐~~ 안에 든 물건이 귀걸이 빼고 만냥을 넘을까말까한데...
역시 배보다 배꼽이구나...

"형찬아~~ 21일 도착예정이래..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포~~" 쿠하하~~

P.S. 0.5kg = 22000원
       1.0kg = 30000원
       1.5kg = 3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