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내 마음의 복잡함을 잘 표현해 준 글귀를 발견했다.
All about IT Trends 사이트를 보다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아 적어본다.
나를 위해 이런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야말로 오로지 내 마음의 평온함을 위해서~~
요즘 일을 하다보면 뭐가 정답이고 뭐가 오답인지 잘 모를때가 있다.
정답은 아니지만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도 맘에 안들고, 그렇다고 내팽겨쳐지는 상황도 이해가 안된다.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이 필요한 때인거 같다.
주여,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평온함을,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일들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그리고 이 두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제게 허락하소서.
(미국 신학자 라인홀드 니부어, 평온함을 위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