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독서공동체 모임인 백북스클럽에서는 정기적으로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오늘 강의는 별도의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진 안철수 박사였다. Ahn 연구소의 전 CEO이자 현재 KAIST 경영대학원에서 석좌교수로 있는 안철수 교수는 정말이지 특이한 이력과 경험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경력의 소유자이다.
청중앞에 서있는 첫 느낌은, 소박하고 소탈함이 묻어나는 용모와 정직하면서도 꾸밈없는 말투에서 진실함 그 자체였다.
현란한 말솜씨를 상상했지만, 그보다는 소신과 겸손함이 묻어나는 PT였다고 해야 할거 같다.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한 권의 책을 1시간 30여분에 걸쳐 다 읽은 느낌처럼 저자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었던 자리였다. 책을 읽으려는 사람에게는 Spoiler가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 강의를 제대로 이해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내용을 잠깐 정리해보고자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5가지 마인드
1. Broadmindedness: 다른 분야에서 상식이라 여겨지는 부분에 대한 포용력
- 현대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는 시대이며 '상식'이라는 의미가 다소 퇴색되고 있음. 예) engineer vs. marketer
- Toyota의 인재상: 'T' type people ( 'l: Expertise' + 'ㅡ: Broadmindedness')
- convergence 시대의 철학: 다른 분야를 동등한 입장에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함
예) Apple iPod의 디자인은 "How it looks"가 아닌 "How it works"에 의해 결정됨
2. Communication: 사회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가장 중요
- 전문가의 전문성 공식
전문성 = 전문지식 X 커뮤니케이션능력
- Ahn 연구소에서의 인재상: 'A' type people ('/: Expertise' + '―: Communication' + '\: Broadmindedness')
3. Positive Thinking
- Dale Carnegie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 죄수 90%이 범죄의 원인을 처한 환경탓으로 돌림
- Jeanie Daniel Duck 'Change Monster': 5살 어린 아이의 잘못에 대한 변명거리 찾기
- '과거에 대한 마음가짐 + 미래에 대한 마음가짐'
(과거) 'Responsible for the Half' - 일이 잘못되었을 때 반절은 내 탓으로 책임을 지우고 건설적인 반성과 교훈(Lessons Learned)을 통해 재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함
(미래) 'Stockdale Paradox' - 포로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낙관주의자가 아닌 현실적인 사람이었음
Warm Heart(자신에 대한 열정/믿음) & Cold Head(냉철한 현실 파악)
4. Continuous Learning: No pain, No gain
- Developing expertise
- Knowing Others
- Knowing myself
5. Pusing the Limit: '한계를 끊임없이 넓혀가려는 노력'이 필요
- 'Knowing will be lost. But attitude toward life will last long."
※ Stability and Prospect
1) Stability
- Life is the antonym of stability. 예) 세포는 불균형을 이룰때 살고, 균형을 이룰 때 죽는다.
- 불균형을 창조해야 살아남는다. 인생은 변화를 만들고 선택해야 한다.
2) Prospect
- Focus on the essence of work
Is it meaningful?
Is it fun to do?
Am I good at it?
오늘 강의는 별도의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진 안철수 박사였다. Ahn 연구소의 전 CEO이자 현재 KAIST 경영대학원에서 석좌교수로 있는 안철수 교수는 정말이지 특이한 이력과 경험으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경력의 소유자이다.
청중앞에 서있는 첫 느낌은, 소박하고 소탈함이 묻어나는 용모와 정직하면서도 꾸밈없는 말투에서 진실함 그 자체였다.
현란한 말솜씨를 상상했지만, 그보다는 소신과 겸손함이 묻어나는 PT였다고 해야 할거 같다.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한 권의 책을 1시간 30여분에 걸쳐 다 읽은 느낌처럼 저자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었던 자리였다. 책을 읽으려는 사람에게는 Spoiler가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 강의를 제대로 이해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내용을 잠깐 정리해보고자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5가지 마인드
1. Broadmindedness: 다른 분야에서 상식이라 여겨지는 부분에 대한 포용력
- 현대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는 시대이며 '상식'이라는 의미가 다소 퇴색되고 있음. 예) engineer vs. marketer
- Toyota의 인재상: 'T' type people ( 'l: Expertise' + 'ㅡ: Broadmindedness')
- convergence 시대의 철학: 다른 분야를 동등한 입장에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함
예) Apple iPod의 디자인은 "How it looks"가 아닌 "How it works"에 의해 결정됨
2. Communication: 사회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가장 중요
- 전문가의 전문성 공식
전문성 = 전문지식 X 커뮤니케이션능력
- Ahn 연구소에서의 인재상: 'A' type people ('/: Expertise' + '―: Communication' + '\: Broadmindedness')
3. Positive Thinking
- Dale Carnegie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 죄수 90%이 범죄의 원인을 처한 환경탓으로 돌림
- Jeanie Daniel Duck 'Change Monster': 5살 어린 아이의 잘못에 대한 변명거리 찾기
- '과거에 대한 마음가짐 + 미래에 대한 마음가짐'
(과거) 'Responsible for the Half' - 일이 잘못되었을 때 반절은 내 탓으로 책임을 지우고 건설적인 반성과 교훈(Lessons Learned)을 통해 재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함
(미래) 'Stockdale Paradox' - 포로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낙관주의자가 아닌 현실적인 사람이었음
Warm Heart(자신에 대한 열정/믿음) & Cold Head(냉철한 현실 파악)
4. Continuous Learning: No pain, No gain
- Developing expertise
- Knowing Others
- Knowing myself
5. Pusing the Limit: '한계를 끊임없이 넓혀가려는 노력'이 필요
- 'Knowing will be lost. But attitude toward life will last long."
※ Stability and Prospect
1) Stability
- Life is the antonym of stability. 예) 세포는 불균형을 이룰때 살고, 균형을 이룰 때 죽는다.
- 불균형을 창조해야 살아남는다. 인생은 변화를 만들고 선택해야 한다.
2) Prospect
- Focus on the essence of work
Is it meaningful?
Is it fun to do?
Am I good at it?
(Q&A)
1. 독서법에 대해서?
- 책 읽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을 생각하는데 투자할 것
- 얄팍하고 피상적인 요약본은 비추임
- 책을 무조건 신뢰하지는 말 것
- 몰랐던 부분, 생각을 고치기 위한 책 읽기를 할 것
2. 윤리경영에 대해서?
- 조직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존재의 의미와 판단의 기준이 동일해야 한다고 생각
- '영혼'이 있는 기업
3. 직업
- Task-oriented(중소기업) vs. Process-oriented(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