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데 조카들 선물을 뭘 사줘야하나 고민하다 서점으로 갔다.
조카 손을 꼭 붙잡고 자주 애용하는 교보문고로 고고~~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서점내 어린이/아동 코너에는 아이들과 손잡고 나선 어른들로 북적댔다.
평소에는 서점에 나설 일이 없어서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지라 오프라인 서점에는 오랜만이긴 했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건 절약하는 편이지만 책 사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한달 평균 책값으로 3만원정도는 지출하게 된다.
조카 세명이 한권씩 책을 사고 나도 서점 간김에 한권 사고...총 4권을 샀는데 40000원정도 계산되었다.. 역시 책값이 싸지는 않다는 생각이...-_-;;
특히 내 책은 인터넷에서 샀다면 2/3 가격으로 살 수도 있는 책인데 오프라인이라 제 가격 다 주고 사니 괜스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참았다가 나중에 인터넷으로 주문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로 도서정가제에 관한 생각~~
이런 생각들로 인해 오프라인 서점이 사람들에게 많이 외면을 받았고 문을 닫은 서점도 꽤 많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신간 10%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의 마일리지 제도도 축소되고 할인율도 제한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아래 기사에 나온 것처럼 "출판시장 위기의 진짜 원인은 ‘점점 책을 안 읽는 사회’일지 모릅니다." 라는 글은 이런 제도상의 변화가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인지 의문이 생기게 한다. 그마저도 책읽는 문화를 더욱 축소시키는게 아닐지...두고 볼 일이다.
[현장칼럼] 책값이 비싸다?
'도서정가제' 왜 엄격해지나요?
여러분~~책을 많이 읽읍시다..
조카 손을 꼭 붙잡고 자주 애용하는 교보문고로 고고~~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서점내 어린이/아동 코너에는 아이들과 손잡고 나선 어른들로 북적댔다.
평소에는 서점에 나설 일이 없어서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지라 오프라인 서점에는 오랜만이긴 했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건 절약하는 편이지만 책 사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한달 평균 책값으로 3만원정도는 지출하게 된다.
조카 세명이 한권씩 책을 사고 나도 서점 간김에 한권 사고...총 4권을 샀는데 40000원정도 계산되었다.. 역시 책값이 싸지는 않다는 생각이...-_-;;
특히 내 책은 인터넷에서 샀다면 2/3 가격으로 살 수도 있는 책인데 오프라인이라 제 가격 다 주고 사니 괜스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참았다가 나중에 인터넷으로 주문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로 도서정가제에 관한 생각~~
이런 생각들로 인해 오프라인 서점이 사람들에게 많이 외면을 받았고 문을 닫은 서점도 꽤 많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신간 10%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의 마일리지 제도도 축소되고 할인율도 제한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아래 기사에 나온 것처럼 "출판시장 위기의 진짜 원인은 ‘점점 책을 안 읽는 사회’일지 모릅니다." 라는 글은 이런 제도상의 변화가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인지 의문이 생기게 한다. 그마저도 책읽는 문화를 더욱 축소시키는게 아닐지...두고 볼 일이다.
[현장칼럼] 책값이 비싸다?
'도서정가제' 왜 엄격해지나요?
여러분~~책을 많이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