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DE M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시간, 긴 인연 어제는 서울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잠시 한국에 들어온 신랑 지인을 만날 계획으로 토, 일요일 1박 2일동안 머물 예정이었으나, 신랑이 갑작스럽게 주말 근무를 하게 되어서 토요일 저녁 잠깐 만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변경된 계획으로는 저는 대전에 있을 생각이었는데, 신랑이 오고간 메일까지 보여주면 간곡하게 같이 가야한다고 저를 계속 설득해서 저도 맘을 바꿔 먹었습니다.(일부러 결혼축하겸 신랑과 저를 보러 한국에 들른다길래 저도 꼭 합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거죠.) 토요일 아침 신랑을 출근시키고 저는 서울로 갈 준비를 서두릅니다. 이왕 서울에 간 김에 남대문에 들러 물건들을 미리 사려고 저 먼저 일찍 올라가기로 결정을 했거든요. 할 일들은 한 번에 끝을 내야하기때문에 신랑과는 서울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