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터치물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치 터치 물리 - PAUL G. HEWITT 고등학교 물리 시간이 생각난다. 특히나 고정관념일지도 모르지만, 여고의 물리시간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엎드려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거나 책상위에 다른 과목의 책을 펼쳐 놓고 공부하는 애들이 많았다.(지금은 다를지도 모르겠다만..) 선생님도 그러려니 별 얘기없이 그냥 지나치던 수업시간이었다. 개념을 이해하기보다는 그 많은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 형식을 이해하는데 급급해서 따분하기만 한 과목이었다. 이제와 물리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물리와 연관성이 크기 때문일 것이며, 게임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 반드시 게임의 규칙을 알아야 하듯이 업무를 하려다보니 기본적인 역학 법칙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자료 하나를 보더라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이다. 입사 초기에 관심을 가지고 산 거 같은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