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 픽처 - 더글라스 케네디 신랑이 출장중에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산 책인데, 제 손에까지 들어왔습니다.. 재밌다고 어찌나 읽어보라며 권하던지요.. 요즘 계속되는 야근때문에 책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잠자기전에 머리맡에 두고서 조금씩 읽어내려갔습니다.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된 월스트리트 변호사인 벤 브래드포드는 게리 서머스라는 무명의 사진가로 뒤바뀐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벤 브래드포드의 계획대로 타이밍 절묘하게 일어나는 사건사고들...그리고 마지막 결론.. 평소에는 몰랐지만 잃어버린 후에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회사, 가족, 그리고 이웃 친구들...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만든 소설임에는 분명했습니다. 긴장감있는 스토리와 구성으로, 마치 한 권의 추리소설을 뚝딱 헤치운 느낌이었습니다. ㅋ 누구나 인생의 비상을 갈망한다. 그러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