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해줘 - 기욤 뮈소 내가 선택한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작품은 '구해줘'..이다. 6.2 지방선거의 날 점심무렵 잠깐 투표소에 들러 투표를 마치고 하루 종일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어제 연구소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역시나 기욤 뮈소의 소설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 끝을 봐야 하는 글이었다. 배우를 꿈꾸며 뉴욕으로 온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와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의사 샘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그 인연이 시작되지만, 비행기 사고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줄리에트가 사실은 죽어야 할 운명이었다면서 그 죽음을 마무리하기 위해 내려운 죽음의 사자라고 본인을 밝힌 전직 형사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사건은 복잡하게 얽혀간다. 운명을 믿습니까?? (왠지 도를 아십니까와 비슷한 말투네..ㅋ) 영화 '나비효과'에서 보여준것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