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 이별...그리고 준비.. 나도 내일부터 3주간 미국 출장이고 한국에 돌아올 때쯤에는 형찬이가 미국으로 포닥을 간다..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본 적이 없어서..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과연 1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도 된다.. 좀전에는 헤어지고 돌아오는데 눈물이 났다.. 회사생활하면서 화나는 일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형찬이한테 전화로 풀었는데... 이젠 더 이상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엉엉~~ 너무 외로워지지는 않을런지.. 오랜 이별을 해야 하니...찬이는 이런저런 준비로 분주하다. 하나는 외로워질 내가 안쓰러웠는지... 대따 큰 곰인형을 사다가 떡 내 앞에 들이민다.. (허거걱... 나보다 조금 작다~~) 내가 매일 인형인형 노래를 해서인지..주저없이 골랐을 형찬이가 고맙기만 하다.. (근데 다 좋은데 흰색이라는거~~세탁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