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니 동기의 마지막 이메일이 있다.
새벽 3시에 전송된 메일... 마지막이라고 잠 못 들며 메일을 썼을 동기의 얼굴이 떠오른다.
요근래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 주위를 떠나고 있다.
물론 다들 꿈을 위해...가정을 위해... 떠나는것이니 축하해줘야겠지만.. 날씨도 우중충한 아침에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침울하기만 하다.
회사 동기도 (잘 아는 사람들만) 벌써 세 명이나 떠나고, 옛 직장 언니는 남편따라 필리핀으로 1년동안 프로젝트 하러 간다고 한다.
그리고...
남친도 공부한다고 1년동안 미국으로 떠나있을 거 같구~~
떠나보내는 사람 수만큼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지만...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정을 쌓아가고 신뢰를 쌓아간다는게 쉬운 일만은 아닌거 같다. (점점 나이를 들수록 더하다. -_-;;)
하....지....만....
다시 돌아올 사람들이고 필요하면 언제든 만날 사람들이니...
기꺼이 박수치며 보내줘도 되겠지...
새벽 3시에 전송된 메일... 마지막이라고 잠 못 들며 메일을 썼을 동기의 얼굴이 떠오른다.
요근래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 주위를 떠나고 있다.
물론 다들 꿈을 위해...가정을 위해... 떠나는것이니 축하해줘야겠지만.. 날씨도 우중충한 아침에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침울하기만 하다.
회사 동기도 (잘 아는 사람들만) 벌써 세 명이나 떠나고, 옛 직장 언니는 남편따라 필리핀으로 1년동안 프로젝트 하러 간다고 한다.
그리고...
남친도 공부한다고 1년동안 미국으로 떠나있을 거 같구~~
떠나보내는 사람 수만큼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지만...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정을 쌓아가고 신뢰를 쌓아간다는게 쉬운 일만은 아닌거 같다. (점점 나이를 들수록 더하다. -_-;;)
하....지....만....
다시 돌아올 사람들이고 필요하면 언제든 만날 사람들이니...
기꺼이 박수치며 보내줘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