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3일간의 설 연휴를 마감한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 하루 휴가를 냈다.
미뤄 둔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서라고 해야 하나.
오늘 한 일들을 정리해보면...
1.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33살..젊다면 젊은 나이고 먹을만큼 먹었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닐까..
어느 덧 나는 문득문득 노후가 걱정되는 그런 나이가 되어 버렸다.. 언제까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지..돈을 벌 수 있을 때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서 몇 개 상품을 알아보았다.
투자에 대해 큰 신경쓰지 않고 단계 달성시에 초과성과금액을 안심채권형으로 의무이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Step-up 보증옵션'이라는 상품이 출시되었는데, 현재는 3개사(교보,미래에셋,동양)에서 운용되고 있다.(중간중간 신경쓰기 싫어하는 나를 위한 상품이다..ㅋ)
이것저것 따져본 후에 미래에셋 LoveAge 파워스텝업 변액연금보험으로 결정..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중도에 해지하지 말고 꾸준히 적립하여 기간에 따른 투자수익율을 기대해야봐야겠다.
과학기술인공제회를 통해서 적립형공제급여상품에 적립하는 것을 주 노후연금으로 하고, 미래에셋을 통한 외부 투자상품을 보조 노후연금으로 하여 개인연금을 운용해야지..(흠..거의 8년을 납부해온 국민연금도 있군..받을 수 있겠지..-_-;;)
아~~이제 시작이지만 마음만은 든든하네..
2. 개인신용대출
가족이 부탁해서 개인신용대출을 하나 받았다.
월급통장이 있는 주거래은행과 연구소 거래 은행이여서 할인금리가 적용되어 다른 사람들보다 대출금리를 낮게 해서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대출금리가 높아진탓에 매월 납부 이자는 올랐다.
작년이 정말 낮았다고 하는데...내가 낼 이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3. 일본에 EMS 보내기
H군이 부탁한 책과 CD에 내가 보내는 몇 개 선물들을 상자에 넣으니 4.073kg이 나온다.
이전에는 소형등기로 보내서 저렴하게 이용했는데...오늘 알게 된 정보에 의하면 2kg이상이면 소형등기는 불가능하다고 한다.(소형등기는 배송 추적이 되지 않아 분실 우려도 있다고는 하지만, 우편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제까지 별 문제없이 일본에서 잘 받아왔다.)
2kg이상이면 무조건 추적을 해야 하고, 그런면에서 소형등기나 EMS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결국 2000원정도 더 부담해서 EMS(일본-25,400원)로 보냈다. 빠르고 안전하게...
담부터 소형등기를 고집하려면 2kg 미만으로 분리해서 보내야겠다. 참고로 2kg 소형등기(일본)는 7,000원이면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휴가 하루를 정말 알차고 바쁘게 보냈다.
이제까지 미뤄뒀던 일들을 끝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제 2월말에 이사만 하면 어느정도 정리되는건가..
미뤄 둔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서라고 해야 하나.
오늘 한 일들을 정리해보면...
1.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33살..젊다면 젊은 나이고 먹을만큼 먹었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닐까..
어느 덧 나는 문득문득 노후가 걱정되는 그런 나이가 되어 버렸다.. 언제까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지..돈을 벌 수 있을 때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서 몇 개 상품을 알아보았다.
투자에 대해 큰 신경쓰지 않고 단계 달성시에 초과성과금액을 안심채권형으로 의무이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Step-up 보증옵션'이라는 상품이 출시되었는데, 현재는 3개사(교보,미래에셋,동양)에서 운용되고 있다.(중간중간 신경쓰기 싫어하는 나를 위한 상품이다..ㅋ)
이것저것 따져본 후에 미래에셋 LoveAge 파워스텝업 변액연금보험으로 결정..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중도에 해지하지 말고 꾸준히 적립하여 기간에 따른 투자수익율을 기대해야봐야겠다.
과학기술인공제회를 통해서 적립형공제급여상품에 적립하는 것을 주 노후연금으로 하고, 미래에셋을 통한 외부 투자상품을 보조 노후연금으로 하여 개인연금을 운용해야지..(흠..거의 8년을 납부해온 국민연금도 있군..받을 수 있겠지..-_-;;)
아~~이제 시작이지만 마음만은 든든하네..
2. 개인신용대출
가족이 부탁해서 개인신용대출을 하나 받았다.
월급통장이 있는 주거래은행과 연구소 거래 은행이여서 할인금리가 적용되어 다른 사람들보다 대출금리를 낮게 해서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대출금리가 높아진탓에 매월 납부 이자는 올랐다.
작년이 정말 낮았다고 하는데...내가 낼 이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3. 일본에 EMS 보내기
H군이 부탁한 책과 CD에 내가 보내는 몇 개 선물들을 상자에 넣으니 4.073kg이 나온다.
이전에는 소형등기로 보내서 저렴하게 이용했는데...오늘 알게 된 정보에 의하면 2kg이상이면 소형등기는 불가능하다고 한다.(소형등기는 배송 추적이 되지 않아 분실 우려도 있다고는 하지만, 우편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제까지 별 문제없이 일본에서 잘 받아왔다.)
2kg이상이면 무조건 추적을 해야 하고, 그런면에서 소형등기나 EMS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결국 2000원정도 더 부담해서 EMS(일본-25,400원)로 보냈다. 빠르고 안전하게...
담부터 소형등기를 고집하려면 2kg 미만으로 분리해서 보내야겠다. 참고로 2kg 소형등기(일본)는 7,000원이면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휴가 하루를 정말 알차고 바쁘게 보냈다.
이제까지 미뤄뒀던 일들을 끝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제 2월말에 이사만 하면 어느정도 정리되는건가..